조루로 인해 먹는 약까지

고민해보셨다면

걱정이 크신 분들일 겁니다.

 

 

프릴리지나 네노마 등의 약이나

트립토판 등 세로토닌 영양제를

찾아보셨나요?

 

 

현재 약이나 영양제를 복용중이거나

처방/구입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이 글을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조루를 탈출하기 위해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그 해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조루증과 세로토닌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도파민, 노르아드레날린을

함께 알아야 합니다.

 

 

용어만 어렵지 쉽습니다.

계속 읽어보세요.

 

 

 

도파민:

즐거움, 쾌락과 관련된

신호를 전달하는 호르몬

 

도파민 과다의 경우

도박중독, 음란물 중독 등에 빠짐

 

 

 

노르아드레날린:

불안과 스트레스 반응과 관련

적당한 긴장감 유지

 

노르아드레날린 과다의 경우

충동, 분노조절 장애, 폭력을 일으킴

 

 

 

세로토닌:

도파민과 노르아드레날린을

균형있게 유지하는 역할

 

행복을 느끼게 하고

우울감과 불안감을 줄여줌

 

도파민과 노르아드레날린이

과다할 경우 인간이 맛이 가므로,

그것을 중재하는 역할

 

 


 

 

 

세로토닌과 사정의 관계

 

 

쾌락을 관장하는 호르몬인 도파민은

사정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세로토닌은 도파민이 과다해지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므로,

사정 촉진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호르몬에 의해 조루가 일어나는

과정을 쉽게 설명해보겠습니다.

 

 

 

호르몬과 조루

 

스트레스, 압박, 불안 등이 있어서

조루에 걸린다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노르아드레날린과 관련 있습니다.

 

 

스트레스 증가로 노르아드레날린 분비가 많아집니다.

세로토닌은 이것을 억제하기 위해 쓰입니다.

결국 스트레스 과다는 세로토닌을 부족하게 만듭니다.

 

 

이 상태로 성관계를 하면,

도파민을 억제할 세로토닌이 부족해집니다.

결국 사정 촉진을 막지 못합니다.

 

 

사정이 빠르게 일어나고,

결국 참을 수 없이 싸게 됩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로 알려진

다폭세틴 성분이 들어간 프릴리지 같은 약입니다.

 

 

 

 

효과가 있는 것인가?

 

 

다폭세틴 성분의 먹는 조루약은

효과가 없지 않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수 많은 사람들에게

임상을 했고, 효과를 보인 약물입니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아직까지

'조루'에 효과가 있다고 정식으로 입증된

'조루 치료약'은 없습니다.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다 정도입니다.

 

 

 

문제는 의존성에 있습니다.

프릴리지 등 다폭세틴 성분의 약들은

관계를 하기 몇 시간 전에 미리 복용해야 합니다.

 

그렇게 복용한 약효는 3~4시간 유지됩니다.

 

'관계를 할 때마다 미리 약을 먹어야 한다.'

이것이 머릿속에 강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약 없이 정상적인 관계를 하기 어려워 집니다.

 

 

 

성인이면 아시겠지만,

관계라는 건 갑자기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성관계를 항상 계획적으로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심리적으로 압박이 있어 불안감으로

약을 먹지 않으면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세로토닌이 고갈되어 조루가 되는 사람은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결국 갑작스럽게 성관계를 하게되면

어김없이 빠르게 사정을 할것이고,

결국 조루로 사랑을 놓치게 됩니다.

 

 

약을 끊으면 조루는 계속 될 수 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실제로 조루약을 처방받아 먹은 사람들의

후기들을 쭉 살펴보면,

6개월 이상 복용했으나 효과가 점차 떨어져

다시 약을 먹기 전 관계 시간으로 되돌아 왔다는

후기가 보이기도 합니다.

 

또, 장기 복용 후 약을 끊으니

다시 이전으로 동일하게 돌아갔다는

글들도 있습니다.

 

 

결국 약을 평생 달고 살 것이 아니라면,

다른 해결책을 찾는게 좋겠습니다.

 

 


 

조루는 조건화로 인해 생긴다

 

 

이 블로그에 처음 오셨다면,

조루의 원인을 분석한 아래 글을

꼭 먼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조루 재조건화 훈련? 조루의 원인 분석 (유료급 칼럼)

조루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행동 재조건화를 설명하는 곳이 국내에는 아직 없습니다. 워낙 생소하다보니 많은 분들이 이 방법에 의문을 품고, 원리가 무엇인지 질문을 많이 주셨습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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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의 관점에서 볼 때,

남성 호르몬 수치를 높여 자신감을 개선하고,

동시에 일상에서 햇빛을 쐬고 좋은 영양소를 먹는 등

정상적인 일상 생활을 하면 세로토닌은

약 없이도 충분히 정상화가 가능합니다.

 

 

출처 : 중앙일보

 

위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다폭세틴 성분을 이용한 먹는 조루약은

세로토닌 분비를 증가시켜

'사정 반사'를 지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여기서 '사정 반사'라는 단어를 잘 봐야 합니다.

결국 포인트는

'사정 반사(반응)'을 통제하는 능력입니다.

 

 

 

조루를 겪는 사람들은

잘못된 신체 조건화로 인해

"빠른 사정"이라는 반응을

몸이 무의식적으로

일으키고 있는 상태입니다.

 

 

 

빠른 사정을 부추기는

여러가지 '조건 자극'이

학습된 상태라는 뜻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빠른 사정"을 부추기는

조건 자극을 약화시키고,

정상적인 사정 반사를 할 수 있도록

신체를 재조건화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약물 의존 없이 신체 조건화로

사정 통제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것입니다.

 

 

 

언제까지 성관계를 할 기회만 있으면

칙칙이를 뿌리고, 약을 찾고 있을 것입니까?

 

갑작스런 상황 전개에도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자가 되고 싶지 않으십니까?

 

 

 

결국 약물 의존은

스스로 신체를 통제하는 방향이 아닙니다.

 

한계가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약물의 효과가 떨어지면

결국 수술을 찾아보게 될 것입니다.

 

안타깝습니다.

 

 

 

약물이 초반에 효과를 보였다면,

음경 신경이 예민해서 조루가 된 게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약물 의존으로 인해 약효가 떨어진 것을

신경 차단 수술로 극복하려고 합니다.

 

 

이게 진정 음경에 칼을 대야할 일입니까?

 

 

 

이 블로그에는 새벽에 많은 분들이 들어와 주십니다.

 

아마 빠른 사정 후 걱정이 되어 정보를 찾다가

오셨겠지요.

 

 

망설이지 마세요.

재조건화 훈련에 대해 이해하고

조루를 벗어나보시기 바랍니다.

 

 

재조건화 테라피의 원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재조건화 테라피로 조루 극복하기

재조건화 훈련? '조루 재조건화 훈련'이나 '재조건화 운동' 등을 검색하셔서 이 블로그에 들어와 주시는 분들이 벌써 많이 생겼습니다. "대체 재조건화 테라피가 뭐냐?" 많은 분들이 질문을 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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